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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자리 후의 피로를 확 풀어주는 술국(술 해장국)!
술국은 돼지고기와 각종 재료를 끓여낸 국물요리로,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용으로도, 술안주로도 제격입니다.
지금부터 간단하고 맛있게 술국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!
🛒 재료 준비 (4인분 기준)
1️⃣ 주재료
- 돼지고기(앞다리살 또는 뒷다리살): 300g (비계가 적당히 있는 부위 추천)
- 바지락: 300g (해감된 것)
- 두부: 1/2모 (깍둑 썰기)
- 무: 1/4개 (얇게 나박 썰기)
- 대파: 1대 (송송 썰기)
- 청양고추: 1~2개 (취향에 따라 조절)
- 느타리버섯 또는 표고버섯: 한 줌
2️⃣ 양념 재료
- 된장: 2큰술
- 고춧가루: 1큰술
- 다진 마늘: 1큰술
- 국간장: 2큰술
- 소금: 약간 (간 조절용)
- 후추: 약간
- 맛술: 1큰술
- 참기름: 1큰술
3️⃣ 육수 재료
- 물: 1.5L
- 다시마: 10cm 크기 1장
- 멸치: 10마리 (내장 제거)
- 양파: 1/2개
- 대파 뿌리: 1대분 (없으면 생략 가능)
🍴 조리 순서
1️⃣ 육수 끓이기
- 냄비에 물 1.5L, 다시마, 멸치, 양파, 대파 뿌리를 넣고 중불에서 10분간 끓입니다.
- 10분 후 다시마를 건져내고, 남은 재료는 5~10분 더 끓인 뒤 건져냅니다.
- TIP: 육수가 깔끔하게 우러나도록 멸치의 내장을 제거하세요.
2️⃣ 돼지고기 준비
-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.
- 팬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넣어 볶습니다.
- 돼지고기 겉면이 익으면 맛술 1큰술, 후추 약간을 넣고 한번 더 볶아 잡내를 제거합니다.
3️⃣ 국물 베이스 만들기
- 준비한 육수에 볶은 돼지고기를 넣습니다.
- 된장 2큰술을 체에 걸러 육수에 풀어줍니다.
- TIP: 체에 거르면 된장이 깔끔하게 풀리고 국물 맛이 맑아집니다.
- 무를 넣고 10분간 끓여 무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익힙니다.
4️⃣ 해물 및 채소 추가
- 해감한 바지락을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.
-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잘 익은 상태입니다.
- 두부, 느타리버섯, 청양고추를 넣고 5분 더 끓입니다.
- 국간장 2큰술,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.
-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인 뒤 불을 끕니다.
🍽️ 완성 및 플레이팅
- 국그릇에 술국을 담고,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를 살짝 뿌립니다.
- 뜨끈한 밥과 함께 곁들여 먹거나, 술안주로 즐깁니다.
- TIP: 남은 국물은 따로 데워 먹어도 깊은 맛이 유지됩니다.
🏆 술국의 포인트 팁!
- 육수 맛: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낸 육수가 술국의 핵심입니다. 육수에 따라 국물 맛이 크게 좌우됩니다.
- 바지락 해감: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완벽히 해야 국물이 깔끔합니다.
- 감칠맛 추가: 바지락이 없다면 황태채나 새우젓을 조금 추가해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.
- 간 조절: 된장의 염도에 따라 국간장과 소금을 조절하세요.
🛠️ 간단 레시피 요약
- 육수 끓이기: 멸치, 다시마, 양파, 대파로 육수 준비.
- 돼지고기 볶기: 참기름과 맛술로 잡내 제거하며 볶기.
- 국물 베이스: 된장을 풀고, 무와 고기를 넣어 끓이기.
- 재료 추가: 바지락, 두부, 채소, 청양고추 추가.
- 간 맞추기: 국간장, 다진 마늘로 간 맞추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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